소식

보도자료

노인지원재단, 노인요양사업 개척하다

관리자
2022-01-25
조회수 142

‘노인이 행복한 세상’의 비전을 구현하고 있는 노인지원재단(이사장 김호일)에서는 지난해 11월, 서울시로부터 노인요양전문시설인 ‘시립동대문 실버케어센터’를 수탁받아 노인요양사업을 야심차게 운영하게 되었다.

재단에서 향후 5년간 운영하게 된 ‘시립동대문 실버케어센터’는 지난해 청량리역 인근(동대문구 황물로 12)에 신규 건립된 시설로서 연면적 3,057㎡,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요양 77명, 데이케어 29명 등 총 106명의 어르신이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는 서울시 동북권 어르신을 대상으로 고령화 사회의 치매·뇌졸증 등 노인성 질환자를 위한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1층은 프로그램실, 사무실 등 관리를 위한 공간으로 구성되며, 2층은 식당을 비롯한 데이케어실, 물리·운동치료실 등이 들어선다. 3~4층은 요양실과 치매 전담치료실이 들어선다.

센터에는 요양 시설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이 방문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북카페, 휴게공간 등 주민 친화적 공간을 포함하고 있으며 건물 주변에 설치된 산책로와 옥상에 설치된 치료 텃밭으로 어르신의 정서적인 지원과 함께 인간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환경을 갖추어 어르신들에게 쾌적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립동대문 실버케어센터를 위탁받은 노인지원재단의 김호일 이사장은 “우리는 당사자주의에 입각하여 노인의 정서와 상황을 잘 알고 정서적, 심리적 케어까지도 잘 할 수 있는 노인복지단체로서 어르신들에게 수준 높은 양질의 어르신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금년 말까지 완전한 운영시스템을 구축하여 만족스러운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이번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 위탁을 계기로 대한노인회와 노인지원재단에서는 노인의 권익향상과 복지확대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수행하여 초고령 사회에 새로운 비전을 만들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재단은 이를 구현하기 위해 시설개관준비단을 구성 운영하고자 지난 1월 3일에 원장, 사무국장, 복지행정팀장을 임명했다.

이번에 처음으로 시설을 운영하고 신규 시설임을 감안하여 국·공립 요양시설 근무경험과 사회복지 서비스 마인드를 갖춘 전문인력을 선발했으며 금년 3월 개관을 목표로 내실있는 개관 준비와 함께 시립동대문실버케어센터가 새로운 시대의 어르신 돌봄 서비스의 모델이 되도록 헌신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이번에 임명된 김용운 원장은 구립중구노인요양센터,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 사무국장, 베스트케어요양원 원장을 역임했으며 유광영 사무국장은 성남시청 복지지원과장, 가천대학교 겸임교수(복지행정)를 강산성 복지행정팀장은 시립중계노인전문요양원 복지행정팀장을 역임했다.

신연욱 기자

출처 : 혜인시대(http://www.wiseperson.co.kr)

0 0

Tel. 02-6959-6120  | Fax.02-702-0511  | kscaf@hanmail.net

Addr. (우) 04311 서울특별시 용산구 임정로길 54,(1층)

Copyright ⓒ 2021 노인지원재단.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