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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거노인 돕기 팔걷은 노인지원재단

관리자
2022-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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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차 독거노인 따뜻한 겨울 보내기’나눔 행사 전개

노인지원재단(이사장 김호일)은 1월 21일, 서울 효창동 대한노인회 중앙회에서 홀몸어르신 2000명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동내의(冬內衣) 전달식’을 가졌다. 

이들은 전국의 50개 시군구지회를 통해 추천 받은 어르신들이다. 이번 동내의 전달식은 지난주 1차 겨울이불 전달식에 이어 2차로 실시되는 소외노인 지원사업으로 한국효도손봉사단협회와 (주)라임코리아의 후원으로 마련됐으며 전국의 지회를 통해 2월 10일까지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노인이 행복한 세상’의 비전을 구현하고 있는 노인지원재단은 금년 들어 건강기능식품, 겨울이불을 2차례 지원한바 있으며 이번에 따뜻한 겨울보내기 – 동내의(30,000원 상당) 2000벌 물품 기증식과 함께 수도권지역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김호일 노인지원재단 이사장, 김영애 한국효도손봉사단협회 회장, 이영서 (주)라임코리아 대표를 비롯하여 서울연합회, 강북구지회, 종로구지회, 서대문구지회, 양천구지회 실무자 및 어르신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를 주관한 김호일 이사장은 “대한(大寒)을 지나 다소 날씨가 풀리고 있지만 아직도 추운 겨울이라 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도록 여건을 마련하는게 매우 중요하다. 이런 시기에 홀몸노인들에게 동내의를 지원하는 아름다운 나눔을 베풀어 주신 한국효도손봉사단협회와 (주)라임코리아 대표에게 깊이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소외노인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사랑나눔을 실천하는 기부기관의 의미를 살려 노인복지 향상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물품기부를 협력해주신 김용진 한국효도손봉사단협회 총괄위원장은 “이번에 따뜻한 겨울보내기 지원사업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대한노인회 노인지원재단에서 노인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어 감동을 받았고 계속해서 협력하여 더 많은 기부운동에 동참하고 싶다. 아울러 우리나라를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만든 어르신들이 환하게 웃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동내의 2,000벌을 기부한 이영서 (주)라임코리아 대표는 “노인복지의 산실인 노인지원재단에 와서 수행하는 업무와 봉사의 모습을 보고 감명을 받았고 이번 기부 행사에 동참하게 되어 기분이 좋고 더 많은 나눔과 봉사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저희 업체의 작은 성의로 제공한 동내의를 선물 받고 어린이처럼 좋아하실 어르신들의 모습을 생각하면 내 마음도 푸근해진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될때마다 어려운 노인을 돕는 노인지원재단의 물품나눔행사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동내의 전달식에 참석한 서대문구지회 김응삼 사무국장은 “이러한 따뜻한 나눔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노인지원재단과 기부자에게 감사드린다. 이번 동내의는 우리 고유의 설날을 맞아 어르신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것 같아 마음 뿌듯하다 ”고 감사의 말을 남겼으며 동내의를 받은 김모(84) 어르신은 “그동안 동내의와는 달리 딱 달라붙어 입은 것 같지 않고 감촉도 좋고 따뜻해서 어떤 선물보다 너무 좋다. 이렇게 좋은 걸 받아서 너무 좋고 보내준 분께 감사드리며 세상 온정을 새삼 느꼈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노인지원재단은 2014년부터 소외노인돕기 행사로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업을 추진하여왔으며 금년도에는 겨울이불에 이어 동내의를 보급하고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소외노인 돕기를 추진하여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에게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훈훈한 한해가 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천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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