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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나눔지원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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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A

지하철 공짜인 70세 선배님의 의견

지공정책 폐기에 대한 나의 생각!

권력만 누리던 석열이가 대통령이 되려는 걸 보고 너무 화가 났지만 재명이는 내가 보아온 정치인 치고 가장 저급해서 눈물 삼키며 준석대표보고 찍었다.

준석대표가 내 딸아이와 동갑이라 내 아들이라는 생각으로 지켜 보았다.

60대 말인 지금 돌이켜 보니 모든 선거에 단 한번도 참여하지 않았던적 없었고 단 한번도 소위 보수를 찍지 않은 적도 없었다. 깡촌에서 태어나 그렇게 살아 왔기에 윤석열은 아니다고 생각했지만 용기가 없어 기권은 못했다.

각설하고 난생 처음 개혁신당에 가입하고 매일 천아용남인 챙겨 보는 재미로 올들어 많이 즐겁다.

대학입학하며 서울로 와 지하철 1호선밖에 없을 때 너무 신기했던 기억이 새롭다. 그런데 87년에 부모님 모시고 서울에서 살았지만 지하철 한번 안타시고 돌아 가셨다.

위로 누님 4분이 계시는데 자형까지 포함하면 8분이 지하철 없는 지방에 사신다. 큰누님이 84살이고 나도 지공이니 나를 제외하고 모두 지공 혜택없이 살아 가고 있다.

장모님이 84살이고 서울에 사시지만 지하철은 답답하고 무섭다며 늘 버스만 타신다.

이번 준석대표가 발표한 지공철폐 정책은 너무나 당연하다. 나도 평균 한달에 한번정도 타고 주로 버스나 자차를 이묭한다.

패룬정당이라 소리치는 대한노인회장한테 묻고 싶다. 당신은 뭐하는 인간이냐고! 당신네 몇 양반 모여 노닥거리는 기득권 집단 아니냐고! 아니면 왜 나도 노인이고 내 형제들과 사촌들까지 합치면 노인 투성이인데 단 한번도 연락 없이 모든 노인네들 생각이 당신 생각인냥 지껄이냐고! 당신내들처럼 서울에서 온갖 영광누리며 살아온 자들이 또박또박 지공 누리며 살지 않냐고!

60대 말이지만 어쩌다 지철 타면 노인네라고 당당하게 경로석 차지하고 떠드는 꼴 보기 싫어 난 저러지 말자고 서서 버틴다!

이번에 발표한 지공폐지 정책! 내 친인척은 물론이고 친구들 지인들 거의 대 찬성이다.

김회장! 바로 당신이 버러지 같은 패륜집단이야! 당신 같은 인간이 시골에서 묵묵히 자식 공부시키느라 손발톱 빠져가며 허리 무릎 녹여가며 살아져 간 노인네들을 알기나 해?

노인을 대표한다고? 내일 당장 시골 노인 열명만 만나서 물어 봐라!

개혁신당 창당 전날 난 왜 이렇게 설레이는지!

이준석 대표를 비롯해 당 지도부의 노고를 치하하고 총선에서 1당 되어 초등학교 다니는 내 손자가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나라를 만들어 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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